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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칡덩굴이 조사료로 탈바꿈"···한우협·산림 협업 '시동'

작성일2022-06-28
작성자전국한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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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박현욱 기자] 

산림 부산물이 축산 농가들이 사용 가능한 조사료로 활용하도록 하는 시범사업이 시작됐다.

'칡덩굴 제거 부산물 조사료화 시범사업'은 지난해 전국한우협회와 산림청이 농·산촌 조림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숲속 한우 농장 만들기’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전국한우협회와 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 강원도는 24일 강원도 홍천군 매화산경영모델숲에서 직접 덩굴제거 및 칡줄기 수거작업을 벌였다.

이날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 김상록 홍천군지부장은 남태헌 산림청 차장과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 등이 함께 참여해 칡덩굴 조사료화 사업에 대한 가능성을 엿봤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민단체와 정부가 상생 협력해 기후 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실현을 함께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최근 수입 조사료 가격이 치솟는 가운데 사업이 본격화되면 한우농가의 경영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사업에서 수집된 칡 줄기, 잎 등의 산림부산물은 일정 장소에 보관되며 이후 건조·가공 등 조사료화 과정을 거친 후 한우농가에 유통된다.

지난해 기준 칡 등 제거 대상 덩굴은 4.5만 ha로 산림 유해 덩굴제거를 위한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위가 4개인 소는 하루에 3만 번, 12시간 이상 씹고 되새김질을 하면서 여러 미생물이 작용해 거친 덩굴뿐만 아니라 사람이 먹는 식품 제조공정에서 발생되는 식품 부산물도 사료로 소화한다”며 “인위적 처리 시 다량의 온실가스를 배출할 각종 부산물을 섭취해 탄소 배출량을 현저히 저감시키고 소화된 축분은 경종농가의 양분으로, 증체된 소는 고품질 단백질로 사람과 지구환경을 이롭게 하는 한우는 그 무엇보다 자연순환의 가치가 높은 친환경적인 지구지킴이다”고 강조했다.

출처: 농축유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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